지극히 주관적인 인디언밥만의 프리뷰_0417~

가고싶고, 보고싶은,
그러나 지극히 주관적인 인디언밥만의 프리뷰
2009/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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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참사 유가족 돕기 콘서트
라이브에이드 '희망'
대한민국은 평범한 사람들을 투사로 만드는 특별한 재주를 가졌다.
답도 안 보이고 끝도 없을 것 같은 싸움을 하며
잔인하고 억울했던 지난 겨울보다 더 무서운 건
모두에게 잊혀지고 있다는 컴컴한 외로움이지 않을까.
정부와 언론의 의도적인 생깜과 격리에 격렬한 비웃음 날려주며 추계홀에 들어서면
근사한 음악이 당신을 두 팔 벌려 맞이할지니 씨유데어~


|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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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네스코 탄생 100주년 기념 페스티벌

반복되는, 그러나 남의 의견과 상황은 전혀 귀 기울이지 않는 무관심의 반복, 그리고 일방적인 주입, 그리하여 도래한 부조리한 세상. 그렇다면 우리는 지금 이오네스코와 살고 있는 것일까.

그야말로 부조리한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가, 100년이 지난 지금 이오네스코를 통해 들을 수 있는 이야기는 과연 무엇일지. 아니, 100년이 지난 이오네스코의 부조리가 먹히는 이 시대는 대체 어떻게 되먹은 시대인지.

이런 거, 저런 거, 다 떠나서 베케트보다는 덜 유명한 이오네스코라고들 하지만, 그의 부조리도 꽤 볼만하다는 걸 말해주고 싶었을 뿐.


|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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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오후 골목에서,
<말없는 라디오>를 듣다

매달 마지막주 일요일만 되면 가는 곳이 있다.
그곳 마당에 가만히 앉아 있으면 하나 둘씩 소리가 들린다.
고요함은 평소엔 섞여 스쳐 지나가고 말 그저 그런 소리들에 의미를 불어 넣는다.
간간히 짖어대는 옆집 개소리도,
나뭇가지 위를 날아가며 지저귀는 새소리도,
골목을 천천히 지나는 자동차 바퀴 굴러가는 소리도,
그리고 귓볼을 간질이는 바람소리...
모든 게 음악이 된다.
이번주(26일)는 '말없는 라디오'가 이들의 친구로 초대되었다.
불현듯 마포구 연남동 564-35 집 앞마당에서 왜 이제야 '말없는 라디오'를 만나게 되는 걸까 의아한 생각마저 든다.
그만큼 설레며 기다리게 되는 시간.

도대체 무슨소리인지 궁금하다면, 왼쪽 정보를 클릭!


|매버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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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오늘 <상처와 풍경>

다작하는 작가이자 연출가에 속하지 않을까싶은 위성신인지라, 굳이 스스로를 그의‘팬’이라 지칭하지 않아도 소식은 충분히 들을 수 있다. 아니, 오히려 자주 들린다.

조금 오래전, 연극을 시작했던 당시에 <염쟁이 유씨>를 보며 꺽꺽 울어댔었다. 그리고 얼마 전 ‘연극을 하고 싶다.’는 대책 없는 갈등 속에 놓였을 때 <술집, 돌아오지 않는 햄릿>을 보며 다시 꺽꺽 울어댔었다. 갈등의 요소와 나오는 캐릭터가 처한 상황은 물론 각각 달랐다. 그러나 위성신의 극이 가진 공통점은,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코믹, 멜로, 액션 등등 무엇을 갖다 붙여도 찐한 사람냄새 풍길, 그것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작품이 기대되는 작가이자 연출가.


|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