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 이야기] 김낙형 연출가가 보내 온 답장



                    <극단 竹竹>의 김낙형 연출가가 보내 온 답장
                                   
                        "꿈꾸길 멈추지 않을 겁니다"



지난 3월부터 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에서는 10개월간의 대장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벌써 혜화동 1번지가 16년이나 되었다네요. 지금까지는 주로 두 달 안팎의 비교적 짧은 페스티벌이 열렸었는데요. 이번엔 일 년 내내 축제입니다.

혜화동 1번지는 연출가가 중심이 되어 동인제로 운영되는 공간이지요. 올해는 1기부터 4기까지 17명의 연출가들이 17개의 작품을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이어갑니다. ‘혜화동 1번지 페스티벌’ 소식을 듣고 인디언밥이 연출가 분들께 편지를 보냈습니다. 공연도 관심 있게 보겠지만, 사람들의 ‘이야기’가 궁금해졌거든요.

‘극단 竹竹’의 김낙형 연출께서 정성을 담아 답장을 보내 주셨습니다.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셨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소개해 드릴게요. <정리: 매버릭>






하나. 제약이 주는 상상력에 대해

우선 혜화동 1번지라는 물리적 공간이 떠오릅니다. 그 공간을 거쳐 간 수많은 연극들이 스쳐가네요. 공간의 특성이 작품 제작과정에 끼쳤을 이런저런 영향과 에피소드들을 상상해 봅니다.
제약이 주는 상상력에 대해 나눌 수 있는 이야기가 있다면 들려주세요.


공간에 대한 이야기

“오히려 더 큰 극장에서나 할법한 무대운용이나 공간개념을 적용했습니다.”


극단 竹竹의 경우, 혜화동 1번지에서 7-8편의 연극을 창작해서 올렸는데요. 공간이 좁다고 해서 극을 축소시키진 않았어요. 오히려 더 큰 극장에서나 할법한 무대운용이나 공간개념을 적용했습니다. 오히려 극장이 좁기 때문에 적은 물량과 좋지 않은 경제적 여건으로도 비어 보이지 않게 할 수 있었죠.

그렇다고 작은 극장에 물량이나 에너지를 꽉 채워 포화상태로 욕심을 부린 건 아닙니다. 배우들도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더욱 내적으로 파고들었죠. 사실적인 연기가 요구되었고요.

하지만 몇 작품은 연출로서 혹은 배우로서 움직임 위주의 작품도 올렸어요. 아마 처음부터 큰 극장에서 했더라면 놓쳤을 (그림으로만 움직이고 내적 긴장이나 농밀함, 내용전달이 와해된 실험극에 머무르는) 중요한 것들을 협소함 속에서 그래서 더욱 손쉽게 깨닫는 과정이었지요.

좀 다른 얘기지만 여타 동인 분들은 객석과 무대사용을 여러 각도로 옮겨보면서 극을 올렸던 거 같은데 우린 출입구 쪽이 객석, 전면과 우측 포켓이 무대인 가장 기본적인 극장형태를 고집했습니다. 배우들이 가장 안정적으로 보이지요. 단순히 무대를 넓게 쓰거나 공간 모양에 대한 탐구가 아닌 넓고 깊숙한 공간 확보와 거기서 오는 공간성을 선호했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좁은 혜화동 1번지에서 제가 본 공연들의 비슷한 경향이라면 무대나 기타 극 진행이 ‘미니멀’하다는 점일 겁니다. 그래서 관객들은 기꺼이 더 많은 상상을 하게 되죠.




둘. 실패할 수 있는 권리와 자유에 대해

‘연극실험실’이라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실패할 수 있는 권리와 자유에 대해 너무나도 박한 세상인심에 한숨이 나오기도 합니다. 혜화동 1번지니까 가능했던 자유로웠던 실패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실패

“능동적 팽창, 바람아래 빠빠빠, 벌써 제목부터가 실패할 거 같지 않습니까?”


여기선 극단 얘기보다 제 개인적인 이야기로 좁혀야겠네요. 제가 극작에 손을 대게 된 이유는 아무도 제게 창작극을 주는 사람이 없어서였어요. 특히나 반의무적(?)으로 공연을 올려야 했던 혜화동 동인 시절엔 제가 쓰지 않으면 공연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전 극작을 공부하거나 동인시절 이전에 습작을 많이 한 것도 아니었죠.

혜화동 극장과 동인들을 보면 어쩐지 가수로 치자면 싱어송라이터가 어울린다 싶었고 나도 그러고 싶었습니다. 그러니 극작 경험이 없는 저로서는 하고 싶은 것과 얘기들은 있는데 어떻게 풀어낼지 몰랐어요. 배우들과 자주 토론하면서 조금씩 수정해 나가는 방법밖엔 없었어요. 하지만 뻔한 이야기나 뻔한 글쓰기를 내 것으로 삼고 싶진 않았죠.


'능동적 팽창'(왼쪽 사진), '바람아래 빠빠빠'. 벌써 제목부터가 실패할 거 같지 않습니까?

사실주의 글쓰기를 익힐 만하면 외국의 현대희곡을 보며 문장쓰기부터 다시 의심하고, 그 문법을 익힐 만하면 또 다른 글쓰기가 보이고, 흉내내다보면 정작 알맹이가 빠져 있고...

그래서인지 7-8편 모든 공연이 다 다른 작가가 쓴 대본 같고 그 불안감은 정말 이루 말할 수가 없었어요. 그러면서도 동시대의 화두를 감지해낸다는 것은 시작하기도 전에 피로감이 몰려옵니다.

실패를 자랑삼아 얘기하다니....여하튼 5-6년간 혜화동 1번지에서 활동하면서 개인적으로는 연출적인 연극 실험 보다는 극작적인 연극 실험에 더 매달렸었던 시기였습니다. 기분이 마냥 유쾌했던 시절은 아니었다고 여겨집니다.



셋. 혜화동 1번지를 둘러싼 관계와 소통에 대해

종종 다음 세대에 대한 부채의식을 느낍니다. 세대 간 소통이 서로를 위해 얼마나 중요한지도요. 혜화동 1번지를 둘러싼 관계와 소통은 어떤 색깔을 가지는지요. 연극 환경에서 선후배라는 것은 지금 시대에 어떤 의미를 가질까요. 공연이 끝난 후 이어지는 밤샘 술자리는 여전한가요. 어떤 이야기들을 나누나요.


관계와 소통

“그러면서도 각자의 생존을 위해 각자의 길을 걸어갈 뿐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연극뿐 아니라 많은 분야에 있어서 그 완성을 이루기가 쉬운 노릇이 아니라는 걸 오래전부터 예감하고 있습니다. 그 완성이란 크게 두 가지겠는데, 첫째는 자기가 자기 안에서의 완성을 이루는 것이겠죠. 또 하나는 자기가 속한 동시대에서 자신이 속한 장르가 얼마만큼 완성도를 갖춰가는 가에 대한 것입니다.

특히 연극이란 장르는 자신의 작업을 뜻대로 이뤄야 하죠. 하지만 동시에 그 작업이 연극의 과거 전통과 미래의 혁신에 부합되어야 해서 언제나 두 가지 발전에 대한 소명감이 강하게 작용됩니다.

그래서 선배로서 할 일은 언제나 깊고 넓은 연극 완성이 필요하고 후배들은 과감히 그 선배들의 어깨를 사정없이 밟고 더 새로운 영역을 탐색하는 실행이 필요합니다. 결국엔 후배들 또한 최선을 다하지만 언젠가는 새로운 후배들이 그의 어깨를 필요로 할 때 징검다리 역할을 위해 과감히 내어줘야 하는 숙명을 예감하게 됩니다. 그것은 씁쓸한 일이지만 한편으론 인정할 수밖에 없는 연극과 유한적인 인간행위의 요구입니다.
왜냐하면 연극의 특성은 개인의 투쟁이 여럿으로 모아지고 그 결과물들이 밖으로는 관객과 사회, 안으로는 연극의 흐름에 환원되어야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지금 앞에서 말한 첫 번째 완성을 위해 각자의 길을 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 두 번째 완성을 위해선 어떤 통로나 적극적인 교류방식이 있다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그래서 어깨를 나란히 하고 공존하는 것이 아니라 어깨 너머로 관망하며 조금씩 영양분을 수혜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일까 연극하는 후배들은 선배들의 연극관이나 투쟁의식, 내적 경험에 다가가는 것이 아니라 스타일이나 외관에 영향을 받게 됩니다. 그러면서도 각자의 생존을 위해 각자의 길을 걸어갈 뿐입니다.

그래서일까 우연히 술집에서 선후배들을 볼 때 뭔가 울컥하면서도 반가운 마음에 술을 많이 마시게 됩니다. 주로 화제는 최근의 근황들, 소식들을 나누게 되지요. 서로 일상이 있고 바쁜 일정들이 있기에 속 깊은 얘기까지 나누기에는 아쉬움을 남기게 됩니다. 하지만 각자의 일들을 성취해야하며 또 그 길이 보다 나은 연극을 위한 공동의 과정임을 알기에 그 쓸쓸한 뒷모습에, 혹은 세월의 흐름에 뭔가 믿음을 갖게 되며 자신을 추스르기도 합니다. 지금은 그것만으로도 족한 거죠. 가끔씩 서로 전화 한통으로도 힘이 되겠지만 왠지 쑥스럽고 정작 자신들도 작품에 매달리느라 아이러니하게도 여유가 많지는 않지요.




넷. 현실 인식과 연극적 상상력이 갖는 힘에 대해

현실 인식과 연극적 상상력이 갖는 힘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언제는 연극하기가 수월했겠냐마는 지금 대한민국은 아주 많이 시끄럽습니다. 2010년 대한민국에서 연극하기가 어떤지 들려주세요. 연극을 만들고 무대에 올리는 과정에 현실에 대한 인식이 어떤 식으로 영향을 주는지 궁금합니다.


현실 인식과 상상력

“지금 한국의 현실은 공허감과 단절이겠죠. 그럼 연극은...”


현실인식은 작품 안에서도 중요하게 작용됩니다. 그 작품이 상연됐을 때 의의성으로도 작용됩니다. 즉 소재나 주제, 구성뿐만 아니라 공연의 시의성과 의의성에 강하게 요구됩니다.

어떤 작품은 작품 내에 현실의식이 강하나 공연 시의성엔 약하기도 하고 어떤 작품은 내적으로는 약하나 시의성은 강하게 두드러지기도 합니다. 첫 번째 작품은 주로 창작극에 해당하고 두 번째 경우는 고전작품을 할 때 생기는 현상입니다. 물론 어떤 작품은 시대성에 좌우 되지 않고 인간의 본연한 모습, 불변의 진리, 예술로서의 아름다움 그 자체만으로 가치가 충분한 작품들도 있습니다.

저는 창작극을 쓰거나 상연할 때 현실인식이 강한 극을 선호합니다. 상상력 또한 거기서부터 출발하길 바라죠. 왜냐하면 연극적 상상력이 무대 안에서만, 공연 안에서만, 행위자들의 미학적 차원에서만 머무르기 보단 관객의 삶 속에도 작용되길 바라기 때문입니다.


현시대의 우리는 과거의 연극인들에게 부러움이 있습니다. 그들의 창의적인 유산들, 탐구적 성과들...그리고 무엇보다 강렬하고 격동적이었던 시대성 말입니다. 즉 우리는 모든 풍요로움에도 불구하고 발을 디딜 수 있는 연극적 현실성이 뚜렷하지 않습니다. 문명이 인간의 편의를 위해 발전되어 왔음에도 도리어 그것 때문에 인간의 사색이나 상상력이 여유를 잃고 퇴행되는 원리입니다. 그것은 연극인뿐만 아니라 관객 또한 취향이나 사고를 스스로도 알 수 없는 시대를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치 선택할 수 있는 자유는 많은데 그 선택이 옳았는지 그른지 혼란스러운 것입니다. 나중에 인간들은 그런 것에 의미를 두지 않고 퍼스낼리티를 내세워 일회성 삶에 동조하겠지만 아직은 자신의 가치관을 인식하는 것이 방치된 자유보다 자신을 붙잡고 있다고 봅니다.

여기서 현실인식이란 단순히 현재 삶의 현상뿐만 아니라 과거 현재 미래를 내다보는 현실인식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이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연극과도 교류나 워크숍에 더욱 신경을 써야합니다. 굳이 해외 시장 개척이라는 구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전 인류와 그들의 동시대가 화두이자 상상력의 산물이요 출발점이라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연극에 생명력과 상상력을 작동시키기 위해선 현실인식이 각인되어야하며 그 현실인식은 동서고금에서 출발한다고 봅니다.

지금 한국의 현실은 공허감과 단절이겠죠.
그럼 연극은...


김낙형 연출의 <멕베드> 한 장면
인디언밥 공연 리뷰 보기




다섯. 대학로의 현재, 그 어둠과 희망에 대해

대학로와 혜화동 1번지 사이에 어떤 간극이 있을까요. 대학로의 현재, 그 어둠과 희망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그 사이에 혜화동 1번지는 어디쯤 위치하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간극, 어둠과 희망

“좋은 징검다리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해 봅니다.“



근본적으로 대학로와 혜화동 1번지 사이에는 큰 간극이 없다고 봅니다. 모두가 예술적인 면과 관객확보의 면을 위해 나름의 길을 가고 있으니까요. 그 사실을 인정하지 못함이 어둠이요 인정함이 희망이라 하겠습니다.

물론 지금의 대학로 현실은 너무 성에 차지 않고 또한 안일하며 상업적인 면이 강조됩니다. 비단 관객몰이에만 급급한 단체들만을 얘기하는 건 아닙니다. 과거, 작품의 질을 위해 헌신했던 기획자들도 프로덕션체제로 돌입하며 몇 개의 극장을 운영하게 됩니다. 그를 위해 대규모, 소위 돈이 되는 연극에만 전념합니다.

그것은 당연지사겠지만 그 프로그래머들의 사고나 대화가 과거에 비해 너무 편협 되어 있다고 생각됩니다. 과거처럼 그들의 위치가 작품에 천착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작품, 연출, 배우, 스텝을 컨택하는 어떤 메커니즘의 변형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즉 그들의 현재 위치는 거의 연극 자체에 해당되는데 그들은 현실상 많은 부분을 성숙된 형태로 충족시켜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학로에 극장다운 극장이 많이 부재합니다. 혜화동 1번지는 겨우 어떤 명분을 가지곤 있지만 전체 한국 연극 현실에 있어선 그냥 우리끼리의 얘기일 뿐이죠. 혜화동 동인들은 거길 벗어나서도 수많은 새로운 규합과 조직으로 모색을 하곤 있어요. 하지만 아직은 대학로의 흐름과 혼돈을 끌어안을 순 없습니다. 전체의 문제와 동시에 개인의 연극적 숙제가 늘 따라다니기 때문이겠죠.

혜화동 1번지는 각 개인의 고군분투가 지금의 위상을 만들어 냈겠지요. 그리고 어떤 특혜 아닌 특혜도 누렸겠지요. 하지만 창의적인 희곡부재, 연출언어의 풍성함, 시대를 반영하는 배우술, 안목 있는 프로그래머들과의 교류 등 한국 연극계 전체의 어둠에 대해서는 면죄부가 주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열악함 속에서 실패와 좋은 결과를 반복해 가고 있는 동인들의 모습은 위안이 됩니다. 아직은 대학로의 흐름을 건강하고 성숙되게 이끌지는 못하나 다음 후배 연극인들에게는 좋은 징검다리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해 봅니다. 그것은 대학로니 혜화동 1번지니 구분이 없다고 봅니다. 저 역시 어디에 속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보다 나은 작품으로 보다 나은 극장문화를 꿈꾸길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김낙형: 극단 竹竹 대표


수상내역     2006 올해의예술상, 한국연극 베스트 7  
                       2
008 대한민국연극대상 작품상 수상, 한국연극 베스트 7  
                       2009 카이로연극제  대상 


대표작          <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맥베드><종이학><민들레 바람되어>
                       <
지상의 모든 밤들><나의 교실>





<혜화동1번지 페스티벌>


기간: 2010년 3월 4일 ~ 2010년 12월 5일

장소: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


참여극단: 연희단 거리패. 극단 프라이에뷔네, 76극단, 극단 창파, 극단 로얄시어터, 극단 골목길, 극단 표현과 상상, 극단 작은신화, 극단 가변, 연극집단 反, 극단 竹竹, 극단 動시대, 극단 바람풀, 극단 드림플레이, 극단 청국장, 극단 유정


2010. 3. 4 ~ 3. 14

이윤택

이오네스코 <수업>

2010. 4.1 ~ 4.11

박장렬

72시간

2010. 4. 16 ~ 4. 25

박근형

오이디푸스 왕 (부제:지루한 오氏)

2010. 4. 28 ~ 5. 9

송형종

콜렉션

2010. 5. 14 ~ 5. 23

김한길

임대아파트

2010. 5. 25 ~ 6. 6

김재엽

타인의 고통

2010. 6. 9 ~ 6. 20

최용훈

가정식 백반 맛있게 먹는 법

2010. 6. 24 ~ 7. 4

박찬빈

천대받는 자와 밤의 대화

2010. 8. 5 ~ 8. 15

이성렬

야매의사

2010. 8. 18 ~ 8. 29

박정석

아버지를 죽여라 2

2010. 9. 2 ~ 9. 12

김혜영

사막에 눈이 내릴 거야

2010. 9. 15 ~ 9. 26

류근혜

위험한 커브

2010. 9. 30 ~ 10.10

김낙형

土亂-劇

2010.10. 14 ~ 10. 24

오유경

은미노래방

2010. 10. 27 ~ 11.7

기국서

作亂 2

2010.11. 10 ~ 11.21

채승훈

푸른 관 속에 잠긴 붉은 여인숙 2

2010. 11. 25 ~ 12. 5

손정우

메디아 왈츠




 






 

  1. 인터뷰 잘 보았습니다. 작년에 김낙형 연출의 <맥베드>를 흥미롭게 보았던 기억이 나네요. 이번 새 작품도 기대가 됩니다.
    그런데 매번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 글자 포인트가 커서 가독성이 떨어진다는 느낌이 늘 강하게 듭니다. 인터넷에서 보통 사용되는 글자 크기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인디언밥의 큰 글자가 투박한 느낌에 집중력도 떨어지고 잘 읽히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 의견 고맙습니다. 글자 포인트가 커서 불편할 수도 있군요. 인터넷 기사들의 글자 크기랑 같은 포인트인데..보통 블로그 텍스트 포인트처럼 작게 하는게 더 읽기 편할까요? 의견 더 들어보고 편집을 좀 더 신경써 보겠습니다. 관심 감사해요. 꾸벅~

    • 개인적으로는 보통 블로그 텍스트 포인트가 가장 읽기 편합니다. 습관에 의한 길들여짐일수도 있겠지만요. 글자가 크니 글이 한눈에 안 들어와 집중력이 떨어지네요..

  2. 혜화동일번지 페스티벌에 대한 라인업을 찾을 수가 없다가,
    이곳에서 좋은 자료를 발견했네요^^ 감사합니다.
    저희 락버스카페에 이 기사 링크 걸어놓겠습니다^^ 괜찮겠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