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서울변방연극제 : Site-Specific/연극 - 「불안하다 ver. 02 - 인어이야기」


Site-Specific/연극 - 「불안하다 ver. 02 - 인어이야기」
열혈예술청년단 / 윤서비
10.1(토) 8pm/10.2(일) 8pm
서울시내 일대 외

 



불안하다-인어이야기
불안하다-인어이야기는 감각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실제 수족관에 든 전설의 동물 ‘인어’가 서울시내를 활보한다. 공연장에서는 관객들이 서울 시내를 활보하는 ‘인어’를 본다. 거리에서 마주치는 ‘인어’는 이상하다. 실재하지 않는 상상의 동물의 출현이 낯설다. <불안하다-인어이야기>는 이러한 진짜와 가짜 사이, 낯섦과 불안이라는 표상사이의 감각들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공연장에서는 ‘인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펼쳐진다.
 
열혈예술청년단 (연출 윤서비) Yulhyul Arts Group/Yoon Subby
열혈예술청년단(연출 윤서비)은 특정공간연극(site-specific theatre) 혹은 환경연극 전문 극단이다. 1997년, <버라이어티 쇼 공장의 불빛 3부작>을 시작으로 새로운 예술을 꿈꾸는 젊은 예술가들의 모임으로 운영되다가 2000년에 공식 창단하였다. 창단 초기 미술, 음악, 무용, 연극 등 각기 다른 장르의 만남을 주제로 실험을 해오던 끝에 2004년 이후 국내 최초로 특정공간의 연극을 표방하며 각종 야외극을 창작해오고 있다. 2004년, <로미오와 줄리엣-그런지> (서울변방연극제 초연)는 이화동의 주민거주지역의 골목길을 배경으로 오토바이 등을 이용한 공연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고 2007년 과천한마당축제, 춘천마임축제가 공모한 야외극공모에 당선, 또 수원화성국제연극제 공식 초청작으로도 선정되어 <오이디푸스> 시리즈를 공연하였다. <오이디푸스>는 섬, 성, 산 이라는 부제를 달고 각각 강변과 수중, 성벽과 연못, 계곡 등의 지형지물에 따라 전혀 다른 작품으로 각색되어 공연되었다. 또한 2009년, 인천 세계 도시 축전에서 대형 퍼레이드 공연인 <빈티지 유니버스>를 공연하여 관심을 이끌어내었고 <로미오와 줄리엣-그런지> 공연의 경우 관객과 함께 버스를 타고 다니며 보는 공연으로 업그레이드 하기도 하였다. 2010년 영아트프론티어 뿐 아니라 LIG문화재단의 링키지 프로젝트, 부산국제연극제 등에서 초청공연을 하였고 2011년에는 <인어 이야기>로 서울문화재단의 젊은 예술가 지원 프로그램인 NarT에 선정되어 하이서울 페스티발 초청 공연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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