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오아시스,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뜨거운 오아시스,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늬소&무명씨 조회수 506 / 2008.08.04 펜타포트 락페스티벌_ 뜨거운 오아시스 늬소&무명씨 #1. 페스티벌 증후군 해마다 몇 개의 페스티벌을 기다린다. 올해도 지속하는 지 소식을 기다리고, 갈 수 있을 지 일정을 점검하고, 누구와 함께 갈 지를 고민하고, 소요되는 예산을 계산한다. 그러나 빠듯하고 경직된 일상은 모든 것을 충족시키지 못한다. 역시나 어김없이 일은 닥치고, 티켓 구매를 망설이고, 마음이 잠시 게으름을 떠는 순간 일정은 어제에 마침표를 찍고 있다. 다행하게도 올해도 펜타포트에 함께 할 수 있었다. 무조건 향하는 발걸음, 막막한 교통편을 마다하지 않은 건, 폭우나 뜨거운 더위를 불평하지 않는 건, 그곳에 음악을 매개로 사람들의 폭발적 열정이 공존하..
2009.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