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 이야기] 김낙형 연출가가 보내 온 답장
의 김낙형 연출가가 보내 온 답장 "꿈꾸길 멈추지 않을 겁니다" 지난 3월부터 연극실험실 에서는 10개월간의 대장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벌써 혜화동 1번지가 16년이나 되었다네요. 지금까지는 주로 두 달 안팎의 비교적 짧은 페스티벌이 열렸었는데요. 이번엔 일 년 내내 축제입니다. 혜화동 1번지는 연출가가 중심이 되어 동인제로 운영되는 공간이지요. 올해는 1기부터 4기까지 17명의 연출가들이 17개의 작품을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이어갑니다. ‘혜화동 1번지 페스티벌’ 소식을 듣고 인디언밥이 연출가 분들께 편지를 보냈습니다. 공연도 관심 있게 보겠지만, 사람들의 ‘이야기’가 궁금해졌거든요. ‘극단 竹竹’의 김낙형 연출께서 정성을 담아 답장을 보내 주셨습니다.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셨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소개..
2010.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