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독립클럽 프로젝트 다이어리] 은둔하는 세대의 디지털 캠프파이어
'세대독립클럽' 프로젝트 다이어리 은둔하는 세대의 디지털 캠프파이어 "야광녀와 촛불남, 그리고 은둔형외톨이" 나는 우리세대에게 묻고 싶습니다. 글|차지량 “ 위치부터 확인해본다. 나는 어디에 속해 있는가? ” ‘세대’를 드러낸 작업의 시작은 2009년 이라는 기획 작업에서 출발했다. 을 기획하고 를 행했던 2007년과 프린지에서 처음 선보였던 낭독회인 의 2008년의 작업 또한 현 세대라는 당사자가 직면한 작업이었지만 세대라는 말을 쓰지는 않았다. 은 세대라는 인식을 나누고자 한 작업이다. 난 기성세대가 규정한 세대적 정의(비주류, 낀세대, 88만원세대 등)에 동의하지 않는다. '88만원'이라는 사회적 배경, '끼어있다'라는 비교대상으로, '비주류'라는 주목받지 못하는 시선을 거부하고 세대 스스로의 성질..
2010.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