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같은 꿈 - 드림 스튜디오
연극 같은 꿈 - 드림 스튜디오 조원석 조회수 285 / 2008.09.10 마포구 연남동 570-36 프린지 스튜디오가 오늘 하루는 ‘드림 스튜디오’가 됩니다. ‘드림 스튜디오’라는 제목은 연극의 제목이면서 공간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공간의 이름이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연극을 보기 위해서는 연극 안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연극 안으로 들어간다는 말은 관객의 참여를 유도하는 형식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드림 스튜디오는 프린지 스튜디오를 그대로 빌려옵니다. 그대로 빌려오지만 공연을 위한 도구는 필요하겠죠. 관객을 위한 간이 의자나 인형을 조종하는 사람을 가리기 위한 책장이 여기에 포함됩니다. 있는 것을 봤으니 없는 것이 뭐가 있나 볼까요? 조명이 없네요. 천장에 달려있는 형광등을 그대로 갖다 씁니다..
2009.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