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딩하지 않은 동동한 Ding's Project 전시
홍대 곳곳을 비집고 소규모 동아리들의 연합하여 만든 대학생들이 주축이 된 프로젝트 개념의 0008회 딩전시회, 「디자인운동 수작」이 얼마 전에 열렸었다. ‘살롱 바다비’, ‘요기가’, ‘소굴’ 등의 십 수 군데의 전시장에서 열렸지만, 웹상에서 미리 정보를 확인하지 못했다면 그냥 지나쳐 버리고 말 가능성이 다분히 컸다. 단국대학교의 Dankook과 진행형의 ing를 결합한 이름은 디자인 design과 진행형 ing의 의미를 갖고 운동의 개념을 획득한다. 거기에 ‘수작’이라는 이번 전시의 주제는 이 전시회가 하나의 개념적인 부분을 가지고 그에 대해 여러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실행의 프로세스를 거치는 프로젝트로 읽힐 수 있음을 뜻한다. 디자인을 모토로 영상, 애니메이션 등에 걸쳐 디자인의 여러 분야가 하나의 생..
2009.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