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언밥, "당신의 언어로 즐겁게 대화하기"
_글 매버릭 첫 번째 뉴스는 물론, '인디언밥 다시 만나기'다. 처음 인디언밥을 알게 된 독자들은 먼저 공지에 올린 소개 글을 한 번 읽어 보면 좋겠다. 조금 더 애정과 시간이 허락한다면 과 메뉴에 차곡차곡 쌓인 옛글들을 만나보시라. 그러다 뭔가 딱 필이 꽂힌다면 '나는 여기서 무얼 할 지' 궁리해 보는 것도 좋겠다. 기획 제안과 필진 참여의 길은 얼마든지 열려 있으니. 인디언밥이 달라진 것은 크게 2가지다. 블로그로 이사를 왔다는 것, 그리고 공연 리뷰 외에 다양한 기획물들을 시도할 계획이라는 것. 전자는 더 많은 친구들을 좀 더 일상적으로 사귀기 위해, 후자는 결과를 담아내는 것 외에 독립예술 현장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들과 창작 과정을 좀 더 다이내믹하게 담아내기 위한 것이다. 말하자면 자주, 더 맘대..
2009.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