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더 나은 세상을 고민하기 위한 방식_혜화동1번지 "법rule":관람 모드-있는 방식
더 나은 세상을 고민하기 위한 방식 2021 혜화동1번지 7기동인_가을페스티벌 "법rule" : 관람 모드-있는 방식 리뷰 글_유경 ‘있는 방식’, 무언가 빠진 것 같은 제목이다. 무엇인지는 모르겠으나 우리는 이 ‘관람모드’가 기존에 존재해왔던 어떤 규칙이 아닐까 추측한다. 그렇다면 무엇이, 혹은 어떻게 있었던 방식인가. 은 축제를 이렇게 소개한다. “나를 돌아보고, 너를 확인한 뒤, 우리 사회를 바라보다. 법과 규범(rule)을 점검함으로써 우리 사회를 들여다보고, 법을 다시 구성함으로써 아직 마주하지 못한 정의의 자리를 모색한다.” 규범은 “있는 방식”이다. 그렇다면 어떤 것을 우리는 다시 구성해야 하고, 어떻게 하면 아직 마주하지 못한 정의의 자리를 모색할 수 있을까. “있는 방식”이 달라지기 위해..
2021.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