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하는 마음을 배우는 시간 <잠시 섬 연극제> 제작기
휴양하는 마음을 배우는 시간 제작기 김은한 어느덧 12월이 되었어요. 한해 사업을 마치고 마무리와 내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사이에 작은 발표가 하나, 재능기부 행사가 하나, 써야 하는 글이 조금 남아있어요. 이 글을 읽는 독자님 중에도 일과 쉼의 시기가 딱 떨어지는 분은 많지 않겠죠. 그때그때 잘 쉬면 좋겠지만 머릿속은 언제나 혼란. 강화도에서 쉼을 연습해보았던 10월의 어떤 풍경을 전하고자 합니다. 그러고 보니 염문경님께서도 웹진 연극인에 잠시섬 연극제 후기를 전해주셨으니 읽어보세요. 9월 24일. 허영균님께서 강화도에서 마음껏 작품을 할 것인데 함께 하자고 연락을 주셨습니다. 10/18 월요일 ‘잠시 섬 연극제’! 강화도에 일주일간 체류하면서 근사한 공간에서 연극을 하나 올리게 되었어요. 10월..
2021.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