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 사유를 촉발하는 몸, 움직임, 그리고 눈빛으로서의 춤
사유를 촉발하는 몸, 움직임, 그리고 눈빛으로서의 춤 김민관 조회수 487 / 2008.09.10 프린지에서 ‘김윤정’이라는 무용가를 만나다 작년 변방연극제에서 김윤정의 작업 을 본 이후, 두 번째 다시 만난 그녀의 새로운 작업으로 설렜었다. 주로 해외 레지던스 형태로 작업의 은신처를 찾아다니는 그녀의 작업을 한국에서 만나 보기란 그리 쉽지만은 않다. ‘김윤정’하면 보통 사람들이 베케트의 방의 김윤정을 떠올리게 되는 것도 그리 무리는 아닐 듯싶다. 그렇지만 내년 1월까지는 한국에서 작업할 거라는 그녀의 말마따나 한동안은 한국에서 창작하고 작품을 선보이게 될 날을 기대해 봄 직하며, 적어도 한국에 김윤정이라는 무용수는 두 명 이상 있는 것이다. 영상 : 이것은 무대를 넘어서는 일상입니다 showing과 d..
2009.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