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269)
-
[웹툰] 숭숭19화 - 다른 시대에 지금을 돌이켜본다면 뭐라고 부를 것인가
[웹툰] 숭숭19화 - 다른 시대에 지금을 돌이켜본다면 뭐라고 부를 것인가
2018.07.20 -
[웹툰] 숭숭18화 - 다시 찍는 점
[웹툰] 숭숭18화 - 다시 찍는 점
2018.06.19 -
[웹툰] 숭숭17화 - 비하인드 스토리
[웹툰] 숭숭17화 - 비하인드 스토리
2018.05.14 -
[기획연재] 극장은 불타고 있다 #연극편 - 연극을 끝까지 보기 위하여
기획연재 "극장은 불타고 있다" #연극편 #metoo 연극을 끝까지 보기 위하여 글_목정원 프랑수아즈 : 너는 클레르가 어떻게 죽었는지 그의 엄마에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아 ?렌 : 난 할 거야, 그래야 하니까. 우리가 돌아가고자 하는 건 진실이 알려져야 하기 때문이니까. 우리에게 그것을 살아낼 힘이 있었건데, 다른 이들에게 그걸 들을 힘이 없단 말이야 ?프랑수아즈 : 우리에게 과연 그걸 말할 힘이 있을까. 그들은 우릴 믿지 않을 거야. 그들은 우리가 돌아왔기 때문에, 우리가 말하는 만큼 그것이 끔찍하지는 않았겠거니 생각하겠지. 돌아가게 될 이들은 스스로 자신의 증언에 대한 반증이 돼버릴 거야.(*1) 샤를로트 델보가 아우슈비츠로 끌려갔을 때 그는 아직 작가가 아니었지만, 그곳에서 그를 지탱해준 것 중에..
2018.05.03 -
[기획연재] 극장은 불타고 있다 #거리예술편 - 우리는 거리에서
기획연재 "극장은 불타고 있다" #거리예술편 #metoo 우리는 거리에서 글_김민범 온통 망하고 나면 실망에도 희망이 필요하다. 지난 두 달 유명인의 이름이 포털에 등장하면 의심부터 했다. 오래 참았다가 터져 나오는 목소리들에 마음이 무겁다. 망연하게 바라보다가도 나 역시도 남성 중심의 구조와 위계 뒤에 숨어 비겁한 적 없었는지, 나 역시 피해를 준 적은 없었는지 지난 기억들을 살핀다. 내가 했던 말들이 무심한 말이 아닌 무지하고, 누군가에게는 무참한 말이 될 수 있었음을 반성한다. 더는 좋아할 수 없는 작품들이 생겨나고, 작품에 얽혀있던 추억마저 오염됐다고 말하는 일은 용기를 낸 사람들을 생각하면 부끄러운 투정이다. 이제 예술이 삶 앞에 놓여서는 안 된다. 무찌르기 위함이 아니라 비논리와 악습이 통용되..
2018.05.02 -
[웹툰] 숭숭16화 - 또 봄이니까
[웹툰] 숭숭16화 - 또 봄이니까
2018.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