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댄스-시선> 아직 오르지 않은 공연을 함께 하며 담은 시선들
2010. 8. 11. 23:20ㆍFeature
도도댄스-시선
아직 오르지 않은 공연을 함께 하며 담은 시선들
아직 오르지 않은 공연을 함께 하며 담은 시선들
글/사진 │ 고민구
도도댄스를 만나
첫 번째엔 실망
두 번째는 기대
세 번째는 흐믓
네 번째는 애정
왠지 그들과 내가 함께 성장하는 기분이었다.
그들이 무대위에서 그들의 에너지를 발산하는 모습을 아마도 즐겁게 지켜볼 것 같다.
2010년 8월13일이 기다려진다.
도도댄스-시선
2010 서울프린지페스티벌 참가작
8/13(금) 20:00, 14(토) 16:00, 15(일) 16:00
포스트극장
시선의 족쇄에서 벗어난 진실한 삶은 무엇인지 묻는 작품. 화창한 언 날 동성애자, 노숙자, 백수, 절름발이, 매점아저씨 등이 어울려 공원풍경을 이루고 있다. 이들은 서서히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데...타인의 시선은 그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까. <도도댄스>는 영상, 연극, 음악, 설치미술 등 타 장르 간 협연을 통해 내면 정성의 움직임을 포착한다. 춤의 아룸다움인 라인과 순수 움직임을 찾아 이미지화해 즉흥으로 표현하고 이를 재구성한 피지컬씨어터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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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소개
고민구
꿈을 찍는 찍사
머리로 이해하는 사진이 아닌 마음으로 느끼는 사진을 찍는 찍사
모든 술은 한 잔이면 취하는 복을 지닌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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