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네트워크-인디뮤직 10년 100대 명반, 네트워크는 진화중

2009. 4. 10. 14:2407-08' 인디언밥

가슴 네트워크-인디뮤직 10년 100대 명반, 네트워크는 진화중
  • ollando
  • 조회수 547 / 2008.11.20

가슴 네트워크

-인디뮤직 10년 100대 명반, 네트워크는 진화중 

 

대담 : 박준흠 (가슴 대표, 문화기획자, 대중음악평론가)


오랜만에 개인 메일을 뒤져본다. 수첩, 명함, 핸드폰, 액셀파일...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나의 나의 얄팍한 인연들을 주워담아보려는 듯. 이름 하나만 가지고 찾아간 사람에게서 문득 낯익은 이의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날 때, 어디에도 남겨져 있지 않는 흔적들에 좌절하고. 차곡차곡 자료로 축적되지 않고 역사 속 아득한 저편으로만 남아버리는 기록들...

다원예술매개공간에서 만난 박준흠 씨를 보면서 차곡차곡 역사를 꿰어 온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대중음악/문화비평 성격의 웹진 가슴은 1999년 당시 “지금, 여기, 우리의 가슴 열기”라는 모토로 당대 송라이터(창작자)에 대한 조명, 산업적인 관점으로 언더그라운드씬 바라보기를 지향하며 오픈하였다. 2004년 한국 인디/언더뮤직 DB를 구축하고, 음악산업정책동향을 발행하기도 했다.  1999년 웹진 가슴으로 시작한 역사는 어느덧 10년이라는 세월을 넘어 가슴 네트워크로의 도약을 모색하고 있는 중이다. 가슴 네트워크, “문화예술전문매체 &문화기획자 그룹”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최근 그는 <한국음악 창작자의 역사>를 비롯해 최근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음반 리뷰>에 이르기까지 부지런히 책을 펴내고 있다.


다원예술매개공간에 성큼 들어서서 어둠에 눈이 익기도 전에 나는 손을 들어 반가이 인사한다. 그는 송글송글 땀이 맺힌 얼굴에 활짝 웃음을 보이며 다가와 앉더니 가방에서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을 꺼내 증정 사인을 해서 건네준다. “되도록이면 사무실에 놓고 봐주세요. 사람들이 보고 한 번이라도 사보려 생각하게.”


책날개에 써있는 가슴네트워크 기획, 선정 <한국 대중음악의 현재> 시리즈는 아직 근간으로 남아있는 두 권의 책을 더해 앞으로의 행보를 알려준다. 세 개의 시리즈로 기획되는 이 책들은 2007년부터 2008년까지 경향신문에 연재했던 글들을 모은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 음반리뷰>, 2008년 네이버 ‘오늘의뮤직’ 연재를 모은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 인터뷰>, 그리고 2008년부터 2009년까지 경향신문에 연재할 <한국의 인디레이블>까지. 과거를 기록하는 사람들은 있지만 현재를 기록하는 사람은 드문 연극 등의 공연예술 시각에서 볼 때 제법 묵직하게 오늘을 호명하는 이 책들을 가진 대중음악이 부러울 따름이다.

대중음악은 과거 음악의 뿌리를 인디음악에서 찾는다. 대중음악 씬에서는 웹진 가슴 이외에도 음악비평을 다룬 웹진들이 제법 있다. 그 중에서도 가슴 네트워크는 “네트워크”라는 것에 방점을 찍으며 열린 방식의 매체를 지향하고, 온라인으로 비평을 유통하면서도 부지런히 인쇄매체의 책들을 만들어내는 치밀함과 부지런함이 다음 행보를 궁금하게 만든다. 
 

> 가슴 네트워크는 대중음악에 대한 비평을 통해 많은 글들을 남겼는데, 창작자에게는 이러한 작업이 어떤 영향을 미쳤나? 또한 대중음악 비평가풀을 넓히는데 기여를 했다고 보는가?

비평은 두 가지의 측면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작업들을 소개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단순한 소개에 그치지 않고 산업적인 측면을 가져야 한다. 1999년 11월 1일 <웹진 가슴>을 만들었으니 내년이면 10주년이다. 대중음악에 인디씬이 형성된 지 10여년이니, 웹진 가슴은 인디씬과 역사를 함께 한다고 볼 수 있다. 그 사이 분명 환경이 많이 바뀌었고, 인프라를 형성하는 데 웹진 가슴도 기여를 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비평풀에 있어서는 정체라고 본다. 오프라인은 침체되고 온라인은 성장하고 있으니 전반적으로는 정체인 것이다.

영화를 예로 들어보자. 영화산업이 발전하여 기반이 형성되고 학제 시스템이 갖추어지니 영화에 대한 비평가들도 많고 비평도, 매체로 풍성하지 않은가. 특히 학제 시스템은 매우 중요하다. 음악인을 길러내고 또 음악인에게 직업의 장을 제공하기도 하니까.


현재 대중음악 웹진은 임진모씨가 주축인 이즘, 최근 창간한 보다, 지금은 활동이 뜸한 웨이브, 흑인음악을 중심으로 소개하는 웹진, 그리고 가슴 등 다섯 개 정도가 있다. 대중음악에서는 전업으로 평론을 하는 사람이 임진모씨 한 사람뿐이라 할 수 있다.


대중음악이 풍성하게 흘러나온다 해서 대중음악 시장이 형성되는 것은 아니다. 시장은 애호가가 아니라 수용자가 이끄는 것이다.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닌 기꺼이 돈을 내고 구매하는 데까지 이어지는 수용자가 있어야 시장이 형성되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현재는 대중음악 시장이 열악하다고 볼 수 있다.


> 현재 활동하고 있는 대중음악 평론가는 어느 정도인가? 평론가들의 관심이 상업적인 대중음악에서부터 인디씬까지 아우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대중음악 평론에서 보이는 특징인 것 같다.

대중음악 평론가는 손에 꼽을 정도로 수가 적다. 글쎄, 평론에 경계를 두고 작업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다. 평론가 개인의 취향에 따라 록을 중심으로 쓰는 사람도 있지만 대체로 경계는 없다. 나의 경우를 말한다면, 나는 국내 대중음악을 중심으로 평론을 쓴다. 간혹 해외에 대해 쓰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평론이 아니라 애호가의 측면에서 글을 쓰는 경우다. 자국민이 아니면서 음악을 논하는 것이 맞지 않는 것 같다. 음악이란 단순히 음악 하나로 바라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문화적 맥락 속에서 음악이 있기 때문이다.

> 지금까지 굉장히 많은 일을 했는데, 지금은 1인 조직으로 보인다. 조직은 어떻게 운영해 왔는가?

그 동안 웹진을 만들면서 굉장히 많은 사람들과 일을 했다. 2002년부터 2007년 중반까지는 다수로 구성된 조직을 유지했었다. 초반에는 합정동에 사무실도 있었고 쌈넷에서도 일했었다. 지금은 개인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다. 그 동안 만났던 필자만 하더라도 100여명이 넘고, 고정 필자도 열네다섯 명을 유지해 왔었다. 그러나 현재는 혼자서 운영하고 있다. 조만간 다시 조직을 구성할 계획이다.

웹진이라는 것이 수익을 내는 구조가 아니지 않은가. 온라인으로 운영을 한다 해도 원고료 주어야 하고, 서버도 구입하고 유지해야 하고, 필자들과의 회의 또는 취재를 위해 미팅도 해야 한다. 웹진 가슴은 공공 매체이기 때문에 필자들에게는 반드시 원고료를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의 원고료만 모아도 몇 천만원이 넘을 것이다. 이 모든 것을 내가 다른 곳에서 돈을 벌어 충당해야 했다. 더구나 온라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나도 매일 서너 시간을 꼬박 투자해야만 한다. 나의 노동력은 아예 계산에 넣지도 않아도 1인이 운영하기엔 너무나 벅찼다.

> 그것이 웹진 가슴에서 가슴 네트워크로 전환하게 된 계기인 것 같은데, 앞으로 어떠한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인가?

기존의 방식이 필자가 글을 올리는 방식이라면 전환되는 것은 블로거를 네트워킹하는 방식이라고 보면 된다. 예전에는 필자에게 원고를 받아 내가 직접 온라인에 등록을 했는데, 운영 측면에서도 과부하가 걸렸다.

> 다른 곳에서도 블로거들의 글을 링크시키는 방식으로 운영하는 매체를 보았는데, 글이 업데이트되는 속도가 무척 느렸다. 블로거 네트워킹이 쉽지만은 않을 것 같은데.
블로그의 글을 링크시키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는 것은 맞고, 그렇다고 아무 글이나 가져오지는 않는다. 필자를 섭외하는 것처럼, 많은 조사를 통해 연계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문화예술전문매체를 표방했는데, 이것은 음악뿐만 아니라 다른 영역까지를 포괄하겠다는 뜻일 것이다. 어떤 방식으로 다른 장르를 확장할 수 있을까?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인력풀을 만드는 것이다. 대중음악 평론가 중에서 나이로 치면 내가 서열 3위이다. 40대들인데, 대중음악 평론가가 사실 나이들어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지는 않다. 스스로 잡지를 만들어 편집장을 하거나 하지 않는다면. 만약 학제가 있다면 강단에 설 수 있겠지만.


> 40대를 나이들었다고 표현하는 것은 좀 이상하다. 연극계의 경우, 대부분 평론가들은 40대에서 60대에 걸쳐 있다. 오히려 젊은 예술가들의 작업을 들여다봐줄 수 있는 젊은 비평가들이 많지 않아 아쉬워하는데. 오히려 대중음악 쪽에 젊은 비평가들이 많아서 부럽다. 그리고 평론가들 중에는 강단에 서는 사람도 많은데.

대중음악은 평론과 연구가 확연히 나누어진다. 연구자들은 주로 음악사를 연구한다. 한국음악사연구협회도 있지만, 이들의 연구는 대부분 일제 강점기 대중음악에 집중되어 있다. 60~70년대의 음악사 연구는 찾아보기 쉽지 않다. 반면 현대를 조명하는 작업은 평론가 그룹에서 비평의 형식으로 진행한다. 이것 역시 대중음악을 인문학적으로 다루는 학제가 없어서 생기는 현상이라고 본다. 대중음악 교육은 대부분 실용음악학원 등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학문적인 베이스를 만드는 구조가 없다.

평론가 중에서 전업 평론가로 활동하는 사람은 거의 임진모씨 혼자라고 보아야 한다. 나 역시도 문화기획자로 일하고 있고, DJ, 창작자의 경우처럼 대부분 다른 직업들을 가지고 있다.

> 앞에서, 음악뿐만 아니라 다른 영역까지의 네트워크를 만들어갈 예정이라 했는데, 구체적으로 네트워크의 대상은 누구인가?

기획자이다. 단품 기획자가 아니라 복합문화 기획자이다. 한 예로 축제기획자가 될 것이다. 현대의 문화예술은 굉장히 다양한 면모를 품고 있다. 인디음악이라 할 때 이것은 두 가지 의미를 갖는다. 하나는 대중음악 안에서의 인디음악이고, 한국의 문화계 속에서의 대중음악이다. 음악만을 별도로 놓고 판을 읽을 수는 없는 것이다. 가슴네트워크는 온라인을 거점으로 문화예술 그룹, 기획자 그룹 네트워크를 만들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는 오프라인에서의 인적 네트워크가 이루어져야 한다. 지금까지 중앙 매체에도 글을 기고해왔지만, 이것 역시 단순한 기고자가 아니라 네트워크의 형성이라고 본다. 기획자는 프로젝트 베이스로 만나지게 되는데, 여기에는 가치와 상업성이 함께 들어가야 한다.

> 대중음악에는 평론을 중심으로 한 웹진이 많다. 그 중 가슴 네트워크는 ‘네트워크’라는 화두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고, 또 온라인으로 유통되는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오프라인에서 책으로 출간하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은 어떤 의미를 담는가?

책을 내야겠다는 생각들은 계속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2006년 광명음악축제 감독으로 축제현장에 있기까지 정말 쉼없이 달렸기 때문에 짬이 없었다. 그러다가 축제를 쉬면서 그간 쌓인 자료들을 정리하고 구체적으로 책 만드는 작업을 실행하게 되었다. 그간 축적된 자료들은 많은 도움이 되었다.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음악정책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이 나왔는데, 자료 작업에 도움이 되었다. 지금도 여전히 빼곡한 일정 속에서 하루를 보내지만, 이제는 어느 정도 일에 노하우가 생기는 것 같다.

> 그렇게 수많은 일을 조율하고 해낼 수 있는 노하우가 무엇인가?
시간관리와 축적된 자료.

> 지금까지 가슴을 이끌어오면서 외부의 지원은 어느 정도나 있었나? 음악은 콘텐츠의 특성이 문화산업과도 연계되어 있어 문화예술위원회보다도 문화콘텐츠진흥원이 좀더 가까울 것 같아 보이는데. 문화예술위원회 다원예술 분야에서도 인디음악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지만, 정작 음악 분야에서는 클래식 음악을 중심으로 한 지원과 전통음악 지원이 중심이다.

그 동안 그래도 문화예술위원회 등의 공공기금 지원을 받아왔다. 2006년부터 2008년까지 꾸준히 받았고, 그 전에도 지원을 간간이 받았다. 2006년부터는 물론 다원예술 분야에서 지원을 받았다. 다원에서는 음악 중에서도 비상업적인 음악을 지원하고 있다.

문화콘텐츠진흥원은 지원이 지극히 성과지향적이다. 대부분이 대규모 대중음악 지원에 집중되어 있다. 그나마 인디음반발매 지원조차 없어졌으니. 문화콘텐츠진흥원이 현재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대규모 가수들 공연에 지원을 하고 있는데, 이것을 굳이 정부가 나서서 지원을 해야 하는가.
 

> 음악정책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발언하고 논쟁을 풀어가는 집단들이 있는가?

사실 쉽지 않다. 음악산업연구소처럼 음악정책에 대해 연구하고 발언하는 힘들이 있어야 하는데, 이것 역시 학제와도 연결된다. 지속적으로 대중음악에 대한 전문성이 쌓여야 한다.

> 대중음악의 미래를 어떻게 보는가?

앞으로 대중음악의 시장은 점점 더 커질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지금 한창 늘어나고 있는 음악축제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다. 음악축제들을 통해 대중음악 시장의 수요는 확인이 되었다고 본다.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이나 그랜드민트페스티벌에 음악 수용자들이 찾아온다. 대중음악의 모태는 인디뮤직에서 찾을 수밖에 없는데, 음악축제에 선보이는 뮤지션 역시 대중매체에 노출되는 그런 대중가수들이 아니지 않는가. 많은 인디뮤지션들이 축제를 통해 소개되고 있고, 이러한 파급력은 음반시장이나 라이브클럽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지금까지 인디뮤직이 유통되는 방식은 라이브클럽과 단지 비용이 적다는 이유로 선택되어지는 이벤트 행사라 볼 수 있다. 라이브클럽은 음악성을 추구하지만 시장이 너무 작고, 이벤트 등에서 음악성은 중요한 요소가 아니다.

이제 음악수용자들의 확장으로 음반이나 음원 시장이 커지게 된다. 음반시장이 커진다는 것은 단순히 온라인 유통이나 오프라인 유통의 활성화 문제가 아니다. 음반은 결국 소장가치가 있기 때문에 사는 것이다. 결국 매체의 형태가 아닌 콘텐츠의 문제이다.

> 창작활성화를 위해서는 작업들을 읽어주는 비평풀이 중요하다. 학제에 대한 고민도 많이 하고 있는데, 실제로 준비하는 것이 있는가? 모델로 삼고 있는 것이 있다면?

비평풀이 확장되기 위해서는 비평가들이 활동할 근거지가 있어야 하고, 여기에 대한 댓가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현재는 오프라인 매체는 거의 없다. 언론사에서 음악잡지를 만들어 내는 것이 현실적으로 좀더 유지될 수 있는 구조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학제의 경우, 국내에서는 모델을 찾기 힘들고, 미국의 경우 뮤직 인더스트리나 뮤직 매니지먼트에 대한 모델이 많다. 영화를 보아도 기획자나 제작자가 정책 제안도 하지 않는가. 이러한 기반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대중음악 씬이 풍성해지기 위해서는 전문인력이 계속 나와주어야 한다. 그래서 대중음악을 학문체계로 만들기 위한 연구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교재를 개발하는 것이다. 지금 책을 만드는 것들도 이런 작업의 연장선이라고 볼 수 있다.

> 본인이 생각하는 다원예술이란  

다원예술은, 현재의 문화적인 트렌드와 사회적인 현실을 ‘접속’하는 예술이다. 즉, ‘당대’와 소통하는 예술 형태. 사실 기존의 예술 형태(지형도)에서는 이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을 뿐더러 시스템 자체가 없다. 일례로 대중음악이 다원예술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은, 기본적으로 대중음악이 현재적인 창작과 비평을 중시하기 때문이다. (클래식의 경우 창작보다 ‘해석’을 중시하는 것을 생각해보라.)
이러한 다원예술활동을 하는 데 있어 개인 차원에서는 할 수 없는 사업들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 일례로 대중음악 쪽에서 보면, 대중음악 아카이브(박물관, DB), 음악전문 FM라디오방송국, 문화기획(대중음악경영)대학원과 같이 음악 인프라 구축에 필수적이나 개인 차원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것들에 대한 설립, 운영 부분이 지원되기를 희망한다.

보충설명

이 인터뷰는 다원예술을 기반으로 매개하고 네트워킹하는 장을
찾아다니는 과정의 기록이다.
* 진행일 : 2008. 11. 6 (목) 오후 6시 / 다원예술매개공간

* 참고 : 가슴네트워크 http://www.gaseum.co.kr

필자소개

문화기획자